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려견의 올바른 식이 관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알고 있다면 그에 따라 예방적으로 행동할 수 있고, 더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7가지 음식과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콜릿
초콜릿은 카카오에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강아지에게 매우 유해합니다. 테오브로민은 강아지의 심장박동을 빨라지게 하고,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다크 초콜릿일수록 이 성분 함량이 높아 더 위험하므로 절대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됩니다.
양파, 파, 마늘
이들은 강아지에게 해로운 식물성 성분들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탈황화합물, 아릴프로파네 등의 성분은 소화기에 자극을 주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페르세이트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강아지의 심장, 뇌, 생식기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문제와 심장박동 이상,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껌, 사탕
껌이나 사탕은 설탕과 달콤한 향료 성분들이 첨가되어 있고, 이는 치아 문제와 체중 증가의 주범이 됩니다. 또한 껌이 입 안에 잘 붙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탕 또한 녹지 않는 단단한 종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디
잔디에는 강아지 위장에 위험한 곰팡이 독소가 있습니다. 특히 잔디에서 흔히 발견되는 흰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는 구토, 설사와 같은 중독 증상을 일으킵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지방과 설탕이 과다하게 들어있고, 유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의 소화를 방해합니다. 체중 증가는 물론이고 치아 문제와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포도, 건조 과일
강아지에게 해로운 식물성 성분들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탈황화합물, 아릴프로파네 등의 성분은 소화기에 자극을 주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